부제: 소리의 해석
백남준은 피아노 중간에 텔레비전 모니터가 삽입된 여러 점을 만들었다.
1988년 제작된 'TV 피아노'는 대형 모니터 13개로 구성된 가장 큰 작품이다.
폐쇄 회로 시스템을 통해 주변의 환경을 피아노로 끌어오도록 되어 있는
작품을 통해 미디어를 통해, 미디어를 이용하여 음악을
사운드로 확장시키려 했던 백남준의 의도를 살펴볼 수 있다. (X 사운드: 전시 안내문 중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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